연평균 17만명으로 복지관은 지역 주민과 장애인, 저소득층의 복지증진을 위해 48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수영과 헬스, 배드민턴, 탁구 등 스포츠 강좌, 지역주민과 장애인을 위한 컴퓨터와 노래, 태권도 교실 등을 운영하고 있다. 또 밑반찬 지원서비스와 치매예방교육, 죽 지원 사업 등 저소득층을 위한 재가복지 사업 외에도 장애인과 자원봉사단체가 함께하는 기성거북이마라톤대회 등 다양하다.
지난해 대전시 복지만두레 우수상, 서구의회 의장상, 자체경영평가 최우수팀 선정 등 우수한 평가를 받은 것도 이 덕분이다.
장병전 기성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특성을 살린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통해 2020년에는 200만 이용객을 목표로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체감도 높은 고객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