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지난 13일 도쿄 주일한국문화원에서 이온리테일, 이토요카도 등 일본 현지 대형유통업체 등 빅바이어 60여명을 초청해 바이어리셉션 행사를 개최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제공 |
이번 행사에서는 대일 수출 전환점 마련을 위해 이온리테일, 이토요카도 등 일본 현지 대형유통업체와 닛폰악세스, 고쿠부 등 대형벤더, 수산물 수입업체 등 빅바이어 60여명을 초청, 한국산 수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와 함께 일본 수산물 우수 바이어에게 대사관 명의 감사패를 증정하고, 수출 성공사례 발표, 국산 수산물 활용한 요리 시연 등을 진행해 한국산 수산식재료의 다양한 활용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aT 배용호 도쿄지사장은 “대사관과 연계한 이번 바이어 초청행사는 현지 수산물 바이어의 한국산 취급의욕을 제고해 대일 수산물 수출의 전환점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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