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일반강의를 온라인에 제공하거나 스튜디오 녹화를 통해 공개하는 일반적인 OCW 형태에서 벗어나 오프라인으로 공개강의를 진행 후 사이트에 제공하는 형태로 바꿔 호응을 이끌 예정이다. 대전대는 이번 콘서트를 위해 지역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 지속적인 홍보를 진행해 왔으며 지역주민들의 참여를 독려했다.
강의는 16일 H-LAC대학 조석연 교수의 '다시 꽃을 피우다-봉황의 울림, 생황' 이라는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했으며, 19일에는 H-LAC대학 손민정 교수가 '과연 트로트는 한국인의 노래인가' 주제로 이색적이고 독특한 강의를 진행하는 등 총 8명의 교수가 2개씩의 주제를 갖고 30분씩 콘서트를 펼치게 된다.
박시용 사이버교육센터장은 “이번 콘서트는 트로트부터 줄기세포까지 익숙하기도 어렵기도 한 자연과학과 예술문화를 친절하게 풀어주는 강의가 진행된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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