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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괴정중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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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도일보 1일기자체험 교육
대전 괴정중학교(교장 심기창) 학생 31명과 세종 새롬중학교(교장 박애란)·성남중학교(교장 장영훈) 학생 34명이 지난 13일과 14일 양일간에 걸쳐 한국언론진흥재단의 기금 지원사업으로 이뤄진 중도일보의 '2015 NIE 프로그램 1일 기자체험교육'에 참가해 신문 제작 전반의 기자생활을 체험했다.<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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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새롬중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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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중도일보를 찾은 세종 새롬중·성남중 학생들은 평소 접할수 없었던 신문사 편집국을 견학하고 자료실을 찾아 50년대부터 2010년대 신문까지의 생생한 신문의 역사를 한눈에 접했다. 또한 언론의 역할과 실제 편집기자와 취재기자의 역할과 차이를 배운 뒤 중도일보 인근의 취재현장을 찾아 학생기자의 눈으로 본 전통시장의 오늘과 대형마트와 전통시장의 상품 비교, 그리고 백화점의 마케팅 전략 등을 소개했다. 또한 새롬중·성남중 학생들의 중도일보 견학기를 직접 기사로 써보는가 하면 백화점 직원들의 애환을 기사로 써보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시해 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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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성남중학교 학생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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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13일 중도일보를 찾은 괴정중 학생들은 신문사 편집국과 자료실을 견학하고, 언론과 기자의 역할에 대해 교육받은 후 오류동 인근의 백화점과 전통시장, 음식특화거리를 찾아 학생취재 기자로서 백화점 비상시설의 실태를 점검하고, 전통시장을 찾는 손님들을 인터뷰하며 전통시장의 어제와 오늘을 조명했다. 또한 10대 들의 화장 문화와 서대전 시민공원원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노사문제를 예리하게 다룬 인기소설 '송곳'과 솨제의 영화 '검은 사제들'을 소개했다.
이틀간 프로그램에 참가한 학생들의 취재기사는 '세종세상' '괴정 뉴스'란 학생신문으로 탄생됐다.
오희룡 기자 hu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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