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도에 따르면 도는 지난 13일 아산 온양그랜드호텔에서 '2015 추계 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수소 제조와 이용, 수소 기술의 안전과 표준, 연료전지, 신에너지 분야 등 모두 11개 세션 126건의 연구사례가 발표됐다.
국내·외 전문가로부터 연료전지 개발 현황과 정책 동향을 듣는 초청 세미나에서는 헤데노리 토미오카 일본자동차연구소 박사가 '일본 수소차 법규 및 국제표준'을 소개하고, 마오 종치앙 중국 칭와대 교수는 '중국의 연료전지 개발 현황'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내포신도시 수소충전소를 이용한 수소타운 조성'과 '수소 하이웨이 조성' 등에 대한 제안을 내놔 눈길을 끌었다.
내포=유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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