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은 응시대상자 2만293명 가운데 1473명이, 세종은 1263명 중 163명이 결시했다. 충남은 응시대상자 1만9326명 가운데 2553명이 시험을 포기했고, 충북은 1만5572명 중 1478명이 시험을 보지 않았다.
충남지역별 결시율은 아산이 24.1%로 가장 높았고 홍성 15.1%, 서산 14.8%, 보령 14%, 천안 12.2%, 논산 7.9%, 공주 7.6%이다.
한편, 올해 수능은 지난해보다 9434명 줄어든 63만1178명의 수험생이 응시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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