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처럼 공주에 대단지신축아파트가 한해에 3곳씩이나 분양하는 것은 유래가 없던 일로, 116년 만에 철도시대가 열리는 등 사통팔달의 요충지로서 부각됐기 때문이다.
특히, 세종시의 등장과 철도시대의 개막으로 공주는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불고 있다. 수도권에서 세종시로 이주한 이주민들에게 KTX공주역 개통은 호감을 갖게 하고, 공동주택주거지가 3.3㎡ 당 200만원 이상 저렴한 공주로 주거가 확대되는 계기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게다가 공주에서 세종시로 출퇴근이 편리하고 KTX공주역의 무료주차시설을 이용하며 수도권을 다녀올 수 있다는 편리함이 더욱 세종시의 임대수요가 빠르게 작용하고, 공주로 주거지가 확대될 것을 예측한 건설사들의 공동주택신축사업이 활기를 띠고 있는 것 또한 이런 이유다.
일찍이 예견된 일이지만 최근 공주에서 새집을 찾는 현상의 자체수요까지 증가하며 분양시장이 활기를 띠는 것 또한 같은 맥락이라는게 설득력을 얻고 있다. 이 같은 정황을 “사람이 모이는 곳에 돈이 몰리고, 부동산가격이 오른다”는 부동산업계의 정설이 실감나게 하고 있는 것.
공주시 신관동 366-8 외 42필지에 신축하는 공주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는 722세대<59㎡(24평형) 300세대, 84㎡(33평형)422세대로 정남향 일조권의 높은 만족도 돋보이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타 사업장과 차별화를 이룬 사업부지의 지형과 금강둔치와 근접한 위치, 공산성과 함께 펼쳐진 금강 조망권을 비롯해 신관공원, 정안천생태공원 등 탁월한 자연입지조건을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고 있어 공주에서 최초로 조망프리미엄이 형성될 것이란 기대다.
또 전국에 15만세대 이상의 주택을 공급하며 대한민국 주거문화를 이끌어온 한국토지신탁과 '도시에 예술과 문화를 입힌다'는 철학으로 20년간 주택건설현장을 지켜온 신태양건설이 논산시 코아루에 이어 공주시 신관 코아루 센트럴파크를 직접시행과 책임시공을 한다.
한편, 신태양건설은 최근 대전에서 최고의 입지란 평가를 받는 사업 지를 단독으로 확보하며 대전주택시장에서도 크게 주목받고 있다. 분양문의: (041)856-2220
공주=박종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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