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으로 K-water와 KB 국민은행은 상호 홍보와 공동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 개발, 시행, 중소기업 지원 등에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가뭄극복을 위한 물절약, 수돗물 마시기 캠페인을 위해 국민은행 영업점의 TV와 ATM를 활용하고 리플렛도 비치할 계획이다.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개발해 실시하고, K-water가 추천하는 협력 중소기업에 대한 대출한도 및 금리우대 금융상품 개발과 지원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최계운 K-water 사장은 “물 관련 이슈와 정책에 대한 공동 홍보는 물론 사회공헌활동과 중소기업 지원 협력을 통해 양 기관 모두 국민에게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며 “공동 사회공헌활동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사업을 통해 양 기관이 상생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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