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주최하고 강원도교육청 주관으로 16일부터 17일까지 강원도 원주 오크밸리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직업기능을 향상시키고 진로·직업교육과 관련한 정보를 교환하게 된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에서는 특수학교와 특수학급에 재학 중인 중·고등학교 발달장애(정신지체, 정서행동장애, 자폐성 장애) 학생 32명을 충남대표로 출전시켜 전기배선, 과학상자조립, 제과제빵 등 특수학교분과 7종목과 특수학급분과 7종목 등 모두 14개 종목에서 그동안 장애를 딛고 땀 흘리며 갈고 닦아온 실력을 발휘하게 된다.
내포=이승규 기자 e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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