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익광고는 맥키스컴퍼니가 사회적 책임을 추구하는 차원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산업재해예방과 비효율적인 근로 방식과 문화를 개선해 일과 가정의 양립을 추구하는 '일가양득 캠페인'등이 소주병 보조라벨에 부착된다.
맥키스컴퍼니는 공익광고를 지난 2013년 8월부터 소주병 보조라벨에 지역 축제는 물론 다양한 정책 등 공익광고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번 공익광고는 이달부터 생산하는 물량 일부인 75만병에 부착될 예정이다.
대전고용청 관계자는 “정부와 기업 간 협업은 새로운 정부운영 패러다임인 '정부 3.0'을 확대해 개인의 행복과 지역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밑거름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기업과 상생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can7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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