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래떡 데이는 건강하게 오랜 삶을 살라는 가래떡의 의미와 전통 식문화를 발전시키자는 소통과 나눔 의미가 결합한 것으로 긴 막대 과자를 선물하는 상업적인 빼빼로 데이 마케팅을 대신해 우리 고유 음식인 '가래떡'을 선물하고자 마련했다.
조권형 본부장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쌀 소비가 꾸준히 감소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전통식품인 떡에 대한 인식전환과 더불어 우리 고장 쌀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날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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