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선발대회에는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총 25개 스타트업 기업이 참가했다.
특히 이번 GEP 2기 모집에는 전국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추천된 기업들도 참가했다.
저작권보호 기반 음원 업로드 클라우드 웹사이트 재미뮤직을 비롯해 피부환경진단 서비스 웨이웨어러블, 전세계아티스트들을 위한 글로벌 뮤직네트워크 플랫폼 서비스 디오션 등 ICT·빅데이터 기반의 벤처기업들이 주를 이뤘다.
이번 대회에서는 회사들의 비즈니스 모델, 사업아이템, 성장 가능성, 창업자 성공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를 거쳐 최종 5~9개 팀이 GEP 2기에 선발될 예정이다. 또한 선발 기업 가운데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을 충분히 보여준 기업에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조성한 해외사업화펀드(100억)의 후속 투자 기회와 해외 판로 지원이 주어진다.
이병우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해외에서 통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와 사업에 대한 열정만 있으면, 나머지는 한화그룹과 충남창조센터가 책임지고 이끌어 성공의 동반자로 함께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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