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지하차도는 삼성네거리부터 성남네거리까지 철도로 단절된 동·서 구간을 연결하는 지하차도로, 2009년 3월에 착공해 철도본선 공정지연에 따른 정비사업 일시 중단 등을 극복하고 총 12개 입체교차시설 중 일곱 번째로 왕복 6차선 확장 개통한다.
특히, 이곳은 인근에 삼성초와 삼성타운아파트가 있고 경부고속도로 IC로 진입하는 길목으로 차량이 많아 상습 차량정체 구간이었지만, 이번 개통으로 교통과 보행 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윤희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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