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기탁식은 지난 9월 21일 권선택 대전시장과 대전경제단체장, 시산하 유관기관장의 기탁에 이어 네 번째이다. 상품은 농협 '청년희망펀드'로 1구좌당 1만원 이상으로 원금과 이자를 전액 기부해 향후 청년희망재단에 입금돼 중앙기금으로 활용된다. 이 기금은 청년일자리 마련을 위해 사용된다.
정성욱 회장은 “청년일자리를 창출하는데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청년이 희망을 잃지 않고 꿈과 열정으로 취업해 우리지역과 미래 발전의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경태 기자 biggerthan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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