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서구에 따르면 서구의 행복드림 릴레이는 서로 서로 돌아보며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국민통합을 이뤄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1월 17일 구청장과 간부공무원의 도안대교 하상청소 활동으로 시작된 행복드림 릴레이는 그동안 일반단체, 공무원, 동호인 클럽, 기업체, 금융기관과 자원봉사단체, 생활체육단체 등 총 326개 단체 5300여 명이 참여해 1만800여 명의 어려운 이웃과 주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았다.
이와 관련, 오는 16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국민대통합위원회에서 주관하는 국민통합사례 현장평가 회의가 개최될 예정이다. 행복드림릴레이 현장평가 회의는 국민통합사례 중 전국 5개 우수사례를 선정, 성공요인 분석을 통해 국민통합 가치 공유·확산을 위한 것으로 현장을 직접 찾아 추진된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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