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지난 9월 택시업계 및 모바일 관련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준비과정을 거쳐 이날 본격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8일 밝혔다.
등록 기사만 운행하기 때문에 안심 이용이 가능하고, 콜비는 무료다. 앱을 통한 운전기사 친절도 평가 또는 불편신고가 가능해 서비스 향상도 기대하고 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를 통해 '세종택시'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고, 아이폰용 앱은 연내 출시 예정이다.
김현기 교통과장은 “모바일 콜택시를 널리 보급해 안전하고 친절한 택시서비스를 구현할 것”이라며 “남은 기간 원활한 운영을 위한 만반의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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