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교육감과 이중흔 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들은 5일 둔원고, 체육고, 대덕고 등 대전지역 16개교를 사전 예고없이 각각 방문해 학교급식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설 교육감은 둔원고에서 일선 학교 영양교사 등과 함께 식재료 등을 검수했으며, 식재료의 원산지 표시, 신선도, 유통기한, 냉장차량의 온도준수 여부, 운송자의 위생관리 상태, 식중독 우려식품 사용여부 등을 꼼꼼히 따졌다.
오희룡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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