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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안 작가 |
홍성문화원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충남도의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개인전에서 이안 작가는 사물의 형태를 재현하기보다는 화면에 리듬과 동세를 드러내 사물에 대한 생명의 가치를 표현한 다양한 장르의 작품 30여점을 전시한다.
특히 이안작가는 작품활동후 대구에서 첫 개인전을 가진후 그동안 서울, 대구, 중국등지에서 개인전을 해 오다 이번에 태어나고 자란 고향 홍성에서 일곱번째 개인전을 갖게돼 지역 예술인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안 작가는 성신여대 대학원 서양화과를 졸업한후 독창적인 미술세계를 구축하며 그동안 충남미술대전 최우수상을 비롯해 안견미술대전 최우수상, 국전 입선등 크고작은 각종 공모전에서 입상한 화려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뿐만아니라 그동안 서울, 대구, 중국등지에서 여섯차례에 걸쳐 개인전은 물론 200여회에 걸쳐 각종 초대전및 단체전에 참여하며 왕성한 창작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는 우리나라 화단의 중견작가로 널리 알려져 있다. 현재 충남현대미술작가회 홍성지부장을 맡고 있는 이안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서양화분과위원, 충남미술협회 사무국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맏고 있어 미술행정가로도 인정을 받고 있다.
홍성=유환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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