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건축대전 우수상을 수상한 이민호씨. |
한밭대에 따르면 최근 열린 한국건축문화대상에서 우수상 3개팀과 입선 1개팀의 성적을 올렸다.
또 지난달 대한민국건축대전에서 이민호씨가 '건널목, 멈춘 시간'으로 우수상을 받는 등 8개팀이 입상했고 같은달 열린 대전시건축대전에서 대상을 받는 등 대전·충청권에서 가장 뛰어난 수상 실적을 거뒀다.
건축학과 학년 정원 25명인 점을 감안할 때 괄목할 만한 성과다.
특히 대한민국건축대전 본상 수상자 11명 중 3명이나 포함되는 기염을 토했다.
송복섭 건축학과장은 “이는 1년 내내 불을 밝히며 밤샘 작업으로 여념이 없는 학생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을 지원하는 교육 시스템이 잘 어우러진 성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밭대 건축학과는'최우수 건축학인증'을 획득하고 실무중심 특성화를 목표로 창의적 건축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성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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