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출범식에는 류영록 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강창조 전국기초자치단체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을 비롯한 단위노조 위원장 40여 명, 장종태 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그동안 서구는 대전의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공무원 노동조합 없이 직장협의회로 운영됐으나, 지난 5월 노조 설립증을 발급받고 7월과 8월 임원선거와 창립총회를 거쳐 본격적인 노조활동에 나섰다.
오대우 위원장은 “조합원을 중심으로 참여와 소통이 되는 모범적인 노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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