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의회 환경교육 연구모임(대표 정준이 의원)은 3일 조치원읍 시의회에서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제정과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세종시의회 제공] |
연구모임은 3일 조치원읍 시의회에서 이를 위한 세종시 환경교육 진흥 조례안 제정과 종합계획 수립 관련 제6차 회의를 진행했다.
차주철 충남환경교육네트워크 운영위원장은 “모임을 통해 조례안 기본 틀을 마련했다고 본다”며 “나아가 환경교육센터 건립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방향을 제시한 점도 큰 성과다. 지역 환경교육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비호 푸른세종21 실천협의회 사무국장도 “연말 목표 달성을 향한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며 “교육청 등 제 단체가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다시 인식하는 소중한 계기로 삼자”고 역설했다.
정준이 대표는 “시의회 의원 환경교육 연구모임 활동 결과 보고서가 연말 발간된다”며 “시민 스스로 환경보전 실천에 나서는 참고서 같은 자료로 남아, 명품 세종시 건설에 일조할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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