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과학연구소, 고성능 초음파 센서 개발 성공

(주)아이블포토닉스 - 獨 연구소

승인 2015-11-03 17:46
신문게재 2015-11-04 6면

최소망 기자

국방과학연구소(소장 정홍용, 이하 ADD)은 ㈜아이블포토닉스(대표 이상구)가 5MHz 고성능 비파괴 초음파 센서를 독일 드레스덴의 프라운호퍼연구소 헨닝 호이어 박사와 공동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5MHz 고성능 비파괴 초음파 센서는 철도레일, 원자력발전설비, 수력ㆍ화력 발전설비, 항공기 기체 결함 등의 안전검사가 가능한 기술이다.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지난 2013년 산업기술진흥원(원장 정재훈, 이하 KIAT)의 국제연구 파트너 소개 프로그램으로 아이블포토닉스를 소개받고 이들에게 비파괴 초음파센서에 적용할 소재와 규격을 주문했다.

프라운호퍼연구소가 주문한 까다로운 소재와 규격을 맞추기 어려웠던 아이블포토닉스는 ADD로부터 소재물성평가 및 부품제작기술등을 이전 받아 납품을 시작할 수 있었다.

최소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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