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도에 따르면 이 사업은 도내 각 시·군과 기관·단체에서 교체되는 중고컴퓨터를 수집해 PC구매가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무상으로 보급하는 것이다. 이번에 추가 보급하는 사랑의 그린 PC 51대는 지난 9월 이후 각 시·군, 공공기관 등으로부터 기증받은 중고PC를 기존 정비업체를 통해 수리한 물량이다.
보급 신청은 9일 오전 9시부터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http://lovepc.nia.or.kr)를 통해 온라인으로 받을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장애인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상이등급판정자) ▲한 부모가정 ▲다문화 가정 ▲사회복지시설 ▲기타 정보 취약시설 등이다.
문의는 도 정보화지원과(☎ 041-635-3715) 또는 사랑의 그린 PC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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