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장 운영되는 장소는 기존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던 충남대학병원, 성모병원, 선병원이며, 총 10대의 무인민원발급기 중 구청 민원실을 포함해 4대를 연중 24시간 운영하게 됐다.
무인민원발급기는 주민등록등·초본 등 55종의 각종 민원서류를 해당 관청에 가지 않고도 발급받을 수 있는 시설로 신분증을 대신해 지문인식으로 민원서류를 발급하며, 수수료는 일반 창구를 이용할 때보다 50% 저렴하다.
중구 관계자는 “지속적인 이용률 분석을 통해 무인민원발급창구 재배치 및 신속 유지보수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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