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물리치료사협회(회장 양대림)은 1일 우송예술회관에서 대한물리치료사협회 50주년 기념 종합학술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전국 물리치료사 1만여명이 참석했으며, 특별강연과 연구논문발표, 심포지엄 등 순으로 진행됐다.
강연으로는 ▲신경물리치료학회의 현재와 미래(황병용 교수) ▲근골격계 물리치료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과제(김선엽 교수) 등이 펼쳐졌다.
분과학회 논문발표는 ▲임상전기생리 물리치료분과학회 등에서 이뤄졌다.
전국 물리치료학과 교수협의회는 '물리치료 임상실습교육 발전방안'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양 회장은 “이번 종합학술대회를 통해 전국 물리치료사들이 다각적으로 수준을 높여 하나 된 마음으로 미래를 열어갈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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