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전세종충남지사(회장 민경용)는 28일 서산석림중학교와 ‘희망나눔 천사학교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희망나눔 천사학교는 대한적십자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나눔실천 캠페인으로 학생들이 정기후원회원으로 가입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실천에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적십자사와 서산석림중학교는 학생들의 봉사정신 함양, 인성교육활동 지원,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활동에 상호 협력한다. 또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연계한 다양한 활동참여를 통해 학생들이 사회의 다양성을 이해하고, 나눔운동 참여에 대한 긍지와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편 적십자사는 올해 상반기 천사학교 희망나눔 장학금 지원 사업을 전개해 19개교 32명을 대상으로 총 1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송익준 기자 igjunba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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