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나를 보는 창, 직업을 보는 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길 위의 인문학' 공모 사업으로 선정돼 운영되는 사업으로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차시별로 강연 및 탐방으로 구성되며 강연은 청소년기 진로설정을 도와줄 수 있는 도서의 작가를 초청해 책과 진로탐색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이고, 탐방은 실제 직업군을 알아볼 수 있는 장소로 찾아가는 현장학습이다.
이날 진행된 행사는 지난 20일 전진우 작가의 강연 이후 진행된 현장 학습으로 장영실 과학관과 생태곤충원을 방문해 과학자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갖고, 탐방 후에는 다시 한번 전 작가의 미니 특강이 진행됐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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