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한국매장문화재협회를 통해 매장문화재 발굴조사를 지원해 유적의 학술적·역사적 가치를 규명하고, 보존ㆍ활용방안을 모색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는 ▲양평 대평리 고분군 2호분(경기도 양평군 지평면) ▲의성 대리리 45호분(경북 의성군 금성면) ▲장수 동촌리 고분군(전북 장수군 장수읍) 등 3개 유적을 선정해 발굴조사를 시행했다.
이날 발표회는 ▲양평 대평리 고분군 2호분[(재)중부고고학연구소(소장 김권중)] ▲의성 대리리 45호분[(재)성림문화재연구원(원장 박광열)] ▲장수 동촌리 고분군[(재)전주문화유산연구원(원장 유철)]의 순서로 각 유적의 발굴조사 성과발표와 질의응답으로 진행된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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