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에 따라 ▲양도시의 의료전문가, 의료인 협력 교류 ▲한국의 의료문화를 알리고, 온령시민의 서구의료관광 추진 ▲양도시의 관광정보교류 등 협력 강화 ▲온령시 관광노선과 '석문화' 소개 및 서구민 온령 관광 추진 ▲양도시 학교, 학생 상호 교류 강화 ▲양도시 장점 발굴해 과학기술, 교육, 문화, 체육 등 민간 교류협력 확대 등 양도시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게 된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난 10년간의 활발한 교류관계를 바탕으로 양 도시가 앞으로의 관계발전에 대한 의지를 한층 두텁게 다지는 계기가 됐다”며 “업무협약 체결 내용 이행은 무엇보다도 양도시의 의지와 노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장종태 청장은 28일 강소성 국제교류센터를 방문해 대전방문 의료관광을 위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양국간 교류협력 강화를 위한 일정을 진행한 후 30일 귀국할 예정이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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