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로]제일 vs 영무 엇갈린 청약

○…지난 16일 견본주택을 열고 청약신청접수까지 진행한 제일건설과 영무건설의 표정이 엇갈리고 있는 상황. 지난주 청약마감 결과, 제일건설은 2순위까지 전세대 청약접수가 완료됐지만 영무건설은 일부 청약 미달 사태를 빚었기 때문. 일각에서는 제일건설의 경우, 계약에 앞서 일부 프리미엄이 발생하고 있다는 말도 나오지만 부동산업계에서는 아직은 프리미엄 여부를 판단하기에는 계약률이 나와야하기 때문에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며 조언.

영무건설 아파트가 미달사태를 빚긴 했지만 노은지역에 대한 선호도 역시 낮지는 않은 만큼 자연 소진에 큰 무리가 없을 것이라는 말도 나오는 분위기.

이경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