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임명순씨 |
▲배혜령씨 |
▲ 조동길씨 |
도에 따르면 전날 '충남도 문화상위원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
임 회장은 35년 동안 천안 향토 역사문화 자료를 수집·조사·정리·연구해 오며 주위에 천안 정신을 일깨워 온 점이 높이 평가됐다.
배 교수는 지역의 특성화된 문화 자산을 예술로 표출하고,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에 크게 이바지해 온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조 회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남다른 창작 열정을 갖고 여러 동인 활동을 하며 40여 년간 소설 창작 등을 통해 충남 문학 발전에 이바지한 점이 인정됐다.
충남 문화상 수상 대상자에게는 도지사 상패가 수여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열린다. 그동안 충남 문화상을 받은 문화인은 모두 283명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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