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아세안자연휴양림의 설립 취지는 AFoCO(아시아산림협력기구)설립 등 아세안 10개국 국가와의 산림협력 우호 증진과 최근 증가하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 및 다문화 가정의 사회적 화합을 유도하기 위해 조성됐다.
시범운영은 설립 취지에 따라 아세안 10개국 출신의 근로자·학생·다문화 가정을 대상으로 내년 상반기까지는 사용일 전월 1~14일까지 우선적으로 예약을 받고, 내국인 등 일반고객은 잔여 객실에 한해 15일부터 말일까지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 누리집(http://www.huyang.go.kr)을 통해 선착순 예약으로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아세안 10개국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이다.
박전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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