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가 물러가고 모처럼 화창한 날씨를 보인 25일 대전보문산전망대를 찾은 시민들이 탁 트인 도심을 바라보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상청은 7일 오전 2시 35분 34초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km 지역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진앙은 북위 37.14도, 동경 127.76도이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2시 35분께 규모 4.2 지진이 발생했다고 고지했다가 상세 분석을 통해 이를 3.1로 조정해 발표했다.기상청이 애초 지진 규모를 4.2로 추정하면서 충청권은 물론 서울과 인천, 전북, 경북 등에도 새벽 긴급재난문자가 발송됐다. 이번 지진으로 충북 충주시에서는 '거의 모든 사람이 느끼고, 그릇과 창문이 깨지기도 하는 정도'의 흔들림이 느껴졌을 것으로..
대전과 충남 지역에 대설주의보와 함께 강풍주의보까지 발효되면서 많은 눈과 함께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7일 오전 7시 기준 계룡산에 22.9㎝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세종 전의 11.6㎝, 서산 11㎝, 천안 9.2㎝, 대전 3.6㎝, 금산 3.3㎝의 적설을 기록했다. 기온은 오전 8시 현재 영하 4.1도로 바람의 영향으로 체감온도는 영하 9.3도다.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불어 대전을 기준으로 초속 5.2m의 살을 에는 듯한 바람이 불고 있다. 서청주에서는 초속 7m의 매우 강한 바람이 일고 있다. 충남..
실시간 뉴스
3시간전
산업인력공단 대전권역-한국미용장협회 '국가기술자격 안정적 시행 힘모은다'3시간전
부여군산림조합, 지역 인재 육성 위해 1000만원 장학금 기탁4시간전
전북은행, 'JB이웃사랑 선물꾸러미 나눔' 전달식 진행5시간전
"단체 헌혈로 지역사회에 온정 나눠요"5시간전
병실서 환자들 알몸·바닥엔 배변, 충북 모 정신병원 수사의뢰정치
경제
사회
문화
오피니언
사람들
기획연재
추천기사
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