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대표이사 윤여웅)은 유성구 계산동 722번지에 선보인 오투그란데 브랜드 아파트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778세대가 전 타입 2순위 청약 마감됐다고 26일 밝혔다.
규모별로 59㎡ 타입은 98가구 모집에 216명(당해)이 접수해 2.2대1의 경쟁률을 보이며 일찌감치 1순위로 마감됐다.
79㎡ 타입은 2순위에서 5.5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나타냈으며 77㎡ 타입 5.1대 1(2순위), 84㎡ 타입 1.28대 1(2순위) 등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오는 29일 발표되며 계약기간은 다음달 3~5일이다.
지난 16일 문을 연 견본주택에는 개관 첫 주말까지 2만여 명이 방문하며, 현재 누적방문인원은 3만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의 단지구성은 지하 2층, 지상 24~29층의 초고층 아파트 8개동 778세대와 다양한 부대복리시설로 조성된다.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는 단지 인근에 유치원, 계산초, 덕명중이 도보 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단지 주변에 계룡산과 수통골 계곡, 화산천, 덕명공원, 복용공원 등의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다.
유성IC 및 서대전IC와 근접해 광역 교통 또한 편리하다. 1번 국도 이용 시 세종시까지 차량으로 20~30분이면 도착할 수 있으며 노은지구와 도안신도시의 중심에 위치하고 있어 지역 내 이동이 편리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자랑한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구암역 인근에 개발예정인 유성복합터미널에는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쇼핑센터 등이 함께 들어선다. 또한 인근에 대전 서남부 종합 스포츠 다운 개발예정으로 총 35만평 규모에 종합운동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실내 수영장 등이 들어서게 된다.
제일건설 관계자는 “생활편의를 내세운 '설계특화'의 장점과 더불어 우수한 교육 환경의 입지적 장점, 단지 주변의 천혜의 자연환경 등이 부각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전세대 판상형 4베이의 소형 평형 아파트와 합리적인 분양가 구성으로 아파트 투자자는 물론 입주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은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 오투그란데 리빙포레 견본주택(042-223-1233)은 유성구 봉명동 1017-10번지에 마련돼 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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