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주택(회장 정성욱)이 선보인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가 지난 23일 견본주택 개관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공개 첫 날부터 금성백조 예미지 어반코어 견본주택에는 내부 유니트를 둘러보고 상담을 받기 위한 방문객이 이어지면서 인산인해를 이뤘다.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혜택, 즉시전매가능 등의 계약조건 및 예미지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투자자들까지 관심을 갖고 있기 때문이다.
대덕테크노밸리 예미지 어반코어는 유성구 관평동 1345번지 일대에 위치하며, 규모는 지하 3층~지상 10층, 2개동, 총 612실로 대규모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주택형 구성은 전용 48㎡(18실), 59㎡(9실), 65㎡(207실), 75㎡(117실), 84㎡(261실)형이 있으며 총 612실이다.
분양가는 전체 612실 계약면적기준으로 전체평균 3.3㎡당 517만원이다.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장점을 갖춘 예미지 어반코어는 전 세대 실별 멀티에어컨, 지하층 별도 개인수납창고, 고급 수납형 샤워기 등을 제공한다. 전용면적 65~85㎡ 일부실에는 스마트 방범창을 설치해 편리함과 안전성을 더했다.
2인 이상 가구의 생활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탁실을 분리해 주거 공간의 편의성을 높였다.
75㎡형에는 파우더룸과 붙박이장을, 84㎡형은 2개의 붙박이장(침실1, 침실2)과 파우더장을 제공하는 등 수납공간을 극대화했다.
임재득 금성백조 개발사업본부장은 “아파트처럼 방, 거실, 주방 등으로 분리돼 있기 때문에 채광과 환기가 우수하다”며 “오피스텔보다는 넓으면서 아파트와 비슷한 내부구조를 갖추고 있어 신혼부부, 가족 뿐만 아니라 직장인들 모두가 만족스러운 주거공간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서구 둔산동(1899-0023)에 있으며 예미지 어반코어는 Urban(도시의)과 Core(중심부)의 합성어로 시민공모형 브랜드이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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