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글로컬캠퍼스에서 대학생들을 상대로 특강을 갖는 이유다.
25일 국회·새누리당 관계자에 따르면 정 의장은 28일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행정관에서 '청년의 꿈이 나라의 미래를 바꾼다'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그는 강연에서 대학생들의 인성함양을 강조하는 동시에 연애와 결혼, 출산, 취업, 주택, 인간관계, 꿈을 포기하는 이른바 '7포의 세대'로 불리어지는 역경에도 포기없는 삶을 살아가도록 조언할 예정이다. 그는 특강에 앞서 이덕만 총장 등을 만나 지방대학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국회 차원에서의 입법과 예산 지원 방안도 논의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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