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영예의 종합대상은 지역의 대표적 향토기업으로 품질경영과 기술, 지역민 고용, 사회공헌 면에서 두각을 보인 (주)일미농수산이 차지했다. 특히 올해 기업인대상에는 성숙하고 선진적인 사회 기부문화 구축과 투명하고 효과적인 기업 사회공헌 활성화를 위해 '사회공헌부문 대상'이 추가됐다.
부문별 수상으로는 먼저 기업 부문에선 ▲종합대상 일미농수산 ▲품질경영부문대상 현대이피 ▲기술부문대상 월드웨이 ▲수출부문대상 동양테이프 ▲고용창출부문대상 코스모아이앤디 ▲사회공헌부문대상 흥덕산업 등 6개 기업이 선정됐다.
유공자 부문에서는 ▲제일테크 윤정한 ▲켐트로닉스 권순학 ▲리봄화장품 홍정임 ▲에프에이 윤성만 ▲대성연마 이기승 ▲알엠텍정보통신 윤승묵 ▲영진식품 변영미 ▲코스모아이앤디 김해중 ▲나우코스 신기섭 ▲한국에프엠 윤정근 등 10인의 모범 근로자를 선정됐다.
시는 이번 수상자에 대해 시에서 지원하는 기업 관련 시책에 있어 우선 배려할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우수 기업의 경영 노하우와 품질관리 기법 등이 널리 확산돼 경쟁력이 더욱 향상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세종=유영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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