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공주 인적자원개발委, 능력중심 문화확산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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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공주 인적자원개발委, 능력중심 문화확산 협약 체결

  • 승인 2015-10-19 17:50
  • 신문게재 2015-10-20 6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대전상공회의소(회장 박희원)에서 운영하는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19일 상의회관 4층 회의실에서 '능력중심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청권 국가직무능력표준(NCS) 컨설팅 운영기관과 참가기업 간 릴레이 형식으로 체결됐으며, 대전·세종·공주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주)한일, (재)한국통계정보원이, 충북은 인적자원개발위원회와 자화전자(주), (사)중소기업융합충북연합회와 (주)그린광학 등 모두 3건의 MOU가 차례로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능력중심 기업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약속하는 한편, 참여기업은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능력중심 인사관리 실천을 운영기관은 NCS 기업 활용 컨설팅 지원 및 NCS 확산을 위해 노력할 것을 각각 선언했다.

이상선 대전상의 사업본부장은 “청년 채용에 있어 불필요한 스펙이 아닌 기업이 진정 필요로 하는 자질과 능력을 갖춘 인재가 인정받는 사회가 중요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스펙 보다는 능력중심의 채용문화를 만들어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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