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무 국방부 차관 내정자는 야전 사단장과 육군의 핵심 보직을 두루 경험한 국방정책통으로 꼽힌다.
대전고를 나와 대전·충남과 인연이 깊으며 제 32사단장 시절에는 각급 기관과의 활발한 교류하는 등 민간 부문과 소통에 적극적이었다. 현재도 유성구 노은동에 거주하고 있다.
부하 직원들하고 소통하는 등 정무 감각이 뛰어나고 각종 정책 부서에 오래 근무해 위기관리능력이 뛰어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현재 대통령 직속 통일준비위원회에 참여해 현 정부의 안보 철학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는 평이다.
건양대 석좌교수를 맡고 있으며 국방과학연구소(ADD) 전문위원을 맡아 군 경험을 살려 국방과학기술 정책 등을 자문했다.
▲충북 옥천(59) ▲대전고 ▲육사 35기 ▲육군참모총장 비서실장 ▲제32사단장 ▲육군대학 총장 ▲육군교육사령관 ▲육군참모차장 ▲전쟁기념사업회 부회장 ▲대통령직속 통일준비위원회 전문위원 ▲국방과학연구소 전문위원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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