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56) 해양수산부 장관 내정자는 1959년 아산 출신으로 천안고와 경북대 행정학과를 거쳐 행정고시27회 출신으로 1984년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해양·항만 분야에서 주요 보직 두루 거친 전문가다.
부산지방해양항만청장, 2012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박근혜 정부들어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과 차관에 임명됐었다. 해수부에서 차관에서 장관으로 내정된 사례는 최낙정, 강무현 전 장관에 이어 세 번째다. 김 장관 내정자는 섬세하고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직원들과 유대관계를 강조하고 있으며 해양수산분야에 해박한 지식과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는 평이다.
▲1959년생, 아산 ▲행시27회, 천안고 ▲경북대 행정학 학사, 시라큐스대 행정학 석사 ▲해양수산부 해양환경과장 ▲〃 홍보관리관 ▲국토해양부 해양정책 국장 ▲부산지방해양항만청 청장 ▲여수세계박람회 조직위원회 사무차장 ▲청와대 해양수산비서관 ▲해양수산부 차관
서울=오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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