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국가대표팀 A매치가 열리는 것은 지난 2013년 8월 페루와의 친선경기 이후 약 2년3개월 만에 처음이다.
대표팀 명단은 다음달 2일 발표되고 선수들은 9일 소집된다. 대표팀은 미얀마전을 치른 뒤 라오스와의 월드컵 예선 6차전 원정경기에 나선다. 라오스전은 한국시간으로 11월 17일 오후 9시에 라오스 수도 비엔티엔의 국립경기장에서 열린다.
내년 1월 카타르에서 개최되는 2016년 리우올림픽 아시아 최종예선 겸 2016 AFC U-23 챔피언십을 준비하고 있는 올림픽대표팀은 다음달 중국 우한에서 열리는 4개국 친선대회에 참가한다. 선수 명단은 11월2일 발표되며 9일 공항 소집 후 바로 출국한다.
중국 4개국 친선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홈팀 중국과 모로코, 콜롬비아 올림픽대표팀이 참가한다. 올림픽대표팀은 11월11일 모로코, 13일 콜롬비아(이상 한국시간 오후 4시), 15일 중국(오후 7시30분)과 차례로 맞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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