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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에서 생산된 양배추 240t이 대만 수출길에 올랐다. |
이번 선적은 서산시가 지난 1일부터 미국 LA에서 개최한 농특산물 판촉전의 성공적 추진에 이은 성과여서 서산시의 농특산물 수출 활성화 시책의 체계적인 추진이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수출은 지난 봄부터 서산시가 인천신선채소협동조합(이사 김인권)과 꾸준한 협의를 가졌고, 조합이 창원시 소재 탑푸르트(주)와 대구시 소재 ㈜J&D인터내셔널 등 2개의 수출업체와 서산 양배추 선적을 조건으로 계약이 이루어졌다.
서산 양배추는 품질이 좋아 대만 주요도시의 유명 호텔 등에서 식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양배추 400t, 가을배추 600t 등의 물량에 대해서도 연내 2차 선적을 협의 중에 있다. 협의 중인 물량까지 감안하면 이번 수출 물량은 총 1250t으로 무려 6억원 어치가 수출될 전망이다. 인천신선채소협동조합 김인권 이사는 “서산에서 생산되는 배추나 양배추는 맛이 좋아 대만에서 상당한 경쟁력이 있다”면서, 앞으로도 서산 농산물 수출을 지속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한편, 서산시는 4일간의 미국 LA축제 행사장과 23일간의 한인마트 8곳에서 '농특산물 판촉전'을 열어 1억 3000여만원 어치를 판매했고, 연말까지 5000여 만원의 추가선적을 약속 받는 등 공격적인 해외 마케팅을 성공적으로 추진한 바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 ibs9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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