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둔산경찰서가 지난 16일 대전 둔원고에서 가진 '학교안전 우리가 있잖아요. 소중한 손' 행사 모습. |
오는 22일까지 운영되는 이 행사는 둔산경찰서 바나나(바로 나의 고민을 나눌 수 있는) 경찰이 학생들에게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해 준비한 것으로 다섯 글자 예쁜 말 노래와 학생들이 고민이 있을 때 소중한 손 다섯 손가락에 이름쓰기 및 발표하기, 소중한 손 액자 만들기 등으로 꾸며졌다.
특히, 소중한 손 다섯 손가락에 이름쓰기 및 발표하기와 소중한 손 액자 만들기를 할 때는 학생들이 숙연한 모습을 보이며 앞으로 친구들에게 다섯 글자 예쁜 말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노력할게요' 등 좋은 말을 사용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은 “착한 손, 깨끗한 손, 공손한 손 등으로 상대방에게 때로는 감사함으로, 때로는 두려움으로 느껴질 수 있는 것이 바로 손”이라면서 “앞으로 주변 사람들에게 사랑의 손, 겸손한 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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