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역별 고용조사를 통해 작성되는 시·군별 고용률·실업률, 산업·직업별 취업자 등 다양한 고용통계는 고용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사용된다.
또한, 맞벌이 가구의 특성, 산업직업고용구조 등을 조사해 일·가정 양립정책 수립 및 평가, 중장기 인력수급 전망 등에 활용한다. 이번 조사내용 중 시·군별 주요 고용지표는 2016년 2월, 취업자의 산업 및 직업별 특성 등 세부지표는 2016년 4월 공표할 예정이다.
유경준 통계청장은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의해 비밀이 엄격하게 보호된다”며 “표본으로 선정된 가구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확한 응답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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