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지난 9월 충북괴산의 산지를 직접 찾아 작황상태와 절임배추 시설라인을 직접 확인하고 배추의 신선함과 청결성, 절임재료의 품질 등을 확인한 후 진행하는 행사로 다음달 8일까지 갤러리아타임월드 지하2층 식품관에서 진행된다.
이번에 판매하는 절임배추는 1박스당 3만2500원으로 약 7~8포기의 배추를 전남 신안군 비금도의 천일염에 절여 만들어진 상품으로 한정된 수확량으로 인해 올해에는 3000박스 한정판매로 진행된다. 육지의 섬처럼 산으로 둘러쌓인 오지의 토양과 기온차 일조량등이 최적의 고추재배지로 알려진 청정자연 지대인 경북 영양의 고추로 만들어진 고춧가루도 동시에 판매한다.
상품의 배송은 다음달 11일부터 12월 13일까지 배추 수확량에 따라 또한 고객들이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배송 할 계획이다.
타임월드 F&B팀 김승현 담당은 “손님들에게 가장 좋은 품질의 상품을 제때 보내드리기 위해 생산자와 판매시기를 조율하고 배추의 생산에서 절이는 모든 공정을 세심하게 확인 후 판매하는 제품으로 자신 있게 추천 할 수 있는 상품”이라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