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철식 시 본부장 |
강 본부장은 “대전하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이 엑스포, 대덕특구가 아닌가 생각한다”면서 “이번 자동차 투어를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국립중앙과학관, 지질박물관, 화폐박물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돼, 향후 타 지역민들이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자평했다.
강 본부장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과학을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재구성해 산교육의 장으로 손색이 없었다”며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함으로써 향후 직업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대전시민 뿐 아니라 전국 각지의 가족들이 투어에 참가해 성황리에 마무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과학도시의 위상을 알리는 행사로 자리매김해 지역 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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