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 처장은 “충남선수단은 그동안 올해 전국체전을 위해 모든 선수들이 많은 땀을 흘리면서 1년여 동안 실전과 같은 강도 높은 훈련을 실시했다”며 “이 대회를 위해 각종 전국대회 출전을 통해 강인한 정신력과 기량연마에 힘써 왔다”고 말했다. 이어 “하위권이었던 강원도가 대회를 개최함에 따라 중상위권 득점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충남이 포함된 순위전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정 처장은 “이번 목표달성에 반드시 성공해 2016년 제97회 전국체육대회 개최지로서의 저력을 다시 한번 과시하고 210만 도민의 자긍심을 드높이겠다”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그동안 충남선수단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많은 재정적 지원과 따뜻한 격려해준 충남도민들과 육성관리에 정성을 다해 주신 가맹경기단체장, 지도자 등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naked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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