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 처장은 “대전은 지난 2년간 9772점이 향상해 종합순위를 15위에서 10위까지 급도약에 성공했다”며 “빛나는 전진을 통해 계속 한밭인의 뚝심을 드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동안 선수단은 임원, 선수가 이번 대회를 위해 150일간의 동·하계 강화훈련은 물론 연중 끊임없이 구슬땀을 흘렸다”며 “목표 등수 9위를 반드시 이뤄 낼 것”이라고 전했다.
진 처장은 “2016년 리우올림픽 때문에 사전경기로 펼쳐진 펜싱, 복싱, 체조경기 등에서 대전선수단은 선전하며 올해 목표달성을 위한 교두보를 이미 확보해 놨다”며 “대전선수단의 장점인 경기단체, 시, 교육청, 체육회 등 구성원간 끈끈한 소통을 통해 반드시 목표를 이루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불가능이 가능토록 온 정성을 쏟아 대전체육 발전을 약속한다”면서 “이번 체육대회에서 선수단이 대전시민의 기대와 성원에도 보답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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