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평가에서는 홍성군이 최우수에 선정됐으며, 논산시가 우수 자치단체에 이름을 올렸다.
15일 도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지자체의 복지 실천력을 향상하고 복지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했다. 복지부는 전국 17개 시ㆍ도, 229개 시ㆍ군ㆍ구를 대상으로 지난해 지역사회복지계획 시행에 대한 서면 및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평가에서 복지보건 분야 민관협력 거버넌스를 중심으로, 자살예방을 위한 정신건강보건 사업, 다문화 어울림 사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다양한 지역복지사업을 수행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번 평가 결과에 따라 도와 홍성군, 논산시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포상금을 받는다.
내포=유희성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