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에서는 증평군의회 가 선거구가 유일한 실시 지역으로, 공식 선거운동은 오는 27일까지다.
이 기간에는 현수막과 어깨띠, 확성장치 등을 활용한 선거운동이 가능해진다.
후보자와 선거사무장, 사무원은 공개된 장소에서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설 및 대담이 가능하다.
단, 녹음기와 녹화기는 오후 9시까지만 사용할 수 있고 휴대용 확성장치의 경우,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할 수 있다.
인터넷 홈페이지와 게시판, 전자우편, 문자메시지 등의 선거운동은 선거일 전까지만 허용된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재선거가 공정하게 치러지도록 광역조사팀과 공정선거지원단, 단속파견인력 등을 투입해 선거법위반행위를 집중 단속할 방침이다.
현재 증평군의회 가 선거구 재선거에는 새누리당 이규정·새정치연합 이창규·무소속 윤해명 후보가 후보자로 등록한 상태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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